벌칙 게임(고백)을 계기로 같은 학년 최고의 미소녀 시라카와 루나와 사귀게 된 살짝 내향적인 성격의 고등학생 카시마 류토.

드디어 찾아온 여름. 기대조차 하지 못했던 하룻밤으로 시작된 청춘의 계절은 그러나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전개로 이어지는데…?!

❖ 출판사 서평

거짓말이지?! 1학기 말, 충격적인 뉴스가 학교를 한바탕 뒤흔들었다.

바로 우리들의 아싸 동지 카시마 류토가 학교의 꽃인지 나비인지 표현이야 아무튼 천하의 시라카와 루나와 사귀기 시작했다는 것.

믿을 수 없어, 믿고 싶지 않아, 거짓말이라고 해줘!

그래도 타임라인은 흘러 여름방학으로 돌입.

그 어울리지 않는 커플에게도 이런 일 전런 일이…… 일어나겠지.

……당연히 일어나겠죠! 설마 그 류토가?

역시 시라카와는 그런 건가, 거침이 없는 건가! 가리지도 않는 건가?!

설마 잘 되겠어…… 라는 주변인들의 반응에도 아랑곳없이 두 사람은 서로를 믿고 있었습니다.

한여름의 엇갈림과 늘 서로에게 머물러있던 마음을 그린 “가슴 뭉클” 밀접 접촉 러브 스토리, 제2권!!

❖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제1.5장 쿠로세 마리아의 비밀 일기
제2장
제2.5장 쿠로세 마리아의 비밀 일기
제3장
제3.5장 루나와 니콜의 긴 전화
제4장
제4.5장 쿠로세 마리아의 비밀 일기
제5장
제5.5장 루나와 니콜의 긴 전화
에필로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