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중에 이세계로 전생해버린 소년은,

소녀 흡혈귀 아르제로서 동료와 함께 계속 나아갔다.

전직 성기사를 저주에서 구하고, 항구 마을을 위기에서 돕고,

숲과 동물을 지키고, 여우 소녀를 구하고, 사람들이나 정령을 계속 구하고….

마침내 소녀는 반란군과 함께 철벽의 제국 수도로 뛰어든다.

하지만 그곳에는 최강의 황제가 기다리고 있는데?!

ㅣ목차

233 흡혈귀 씨의 우울
234 예정에 없던 것
235 멀리 가버린 사람
236 짓뭉개진 싹
237 사라진 의지
238 지울 수 없는 기억
239 지워지지 않는 아픔
240 두 번 다시는
241 첫 싸움
242 화해
243 대탈주
244 도망치는 것과 막는 것
245 들개처럼
246 틀림없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247 전장의 금색
248 공허들의 잔치
249 빈 그릇에 채워진 것은
250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것
251 당신의 소리
252 날아올라, 소리를 질러
253 좋은 일이었다
254 언젠가 돌아갈 곳
255 지는 해
256 최종병기
257 신에게 기도하지 않는 자들
258 이제는 쿠온이 아닌 것
259 그럴지라도
260 하나의 약속
261 미래로 가는 자들
262 기도의 하늘에서 다가오고
263 혼자가 아니야
264 소중한 것
265 이곳이 아닌 어딘가에서
266 쿠온의 약속
267 소중한 것을 쥐고
268 전후의 떠들썩한 자들
269 부흥의 시간을
270 전후에 고생하는 사람
271 들개는 어딘가로 사라지고
272 쿠온이 있을 곳
273 윤회의 틈새에서
274 쿠온의 세계, 마무리
275 대금고의 자매들
276 전생 흡혈귀 씨는 낮잠을 자고 싶어

단편 네가 태어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