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묘족이 저주받게 된 비밀이 풀린다
가자! 뇌제를 쓰러트리러!

흑묘족의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계속 싸우는 프란.
 
도와주러 온 메아와 함께 습격자를 격퇴하지만, 흑막 뮤레리아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는 뇌제라는 이명으로 불릴 정도의 실력자인데다, 
사신을 숭배하던 흑묘족에게 저주를 초래한 원흉이기도 했다.
 
수왕국을 정복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뮤레리아를 막기 위해 
스승과 프랑은 또다시 격렬한 싸움에 몸을 던지는데 …….


 [저자 소개]
 
타나카 유 지음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사이타마 현에서 살고 있습니다.
작업 중에 들을 BGM을 찾아 여러 인스트루멘털 곡을 듣다가 고른 것이 영국 민요입니다. 

Llo 일러스트
꽃가루가 없는 이세계로 가고 싶습니다. 에취.

신동민 옮김
저번 권부터 이어진 이야기는 대략 마무리되지만 수인국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큰 슬픔을 겪었지만 수인국에 온 목적을 달성한 프란과 스승. 
다음 권에서 스승의 비밀이 조금이나마 밝혀질지 기대가 됩니다.


 [목차]

제1장 금염의 새끼 사자
제2장 요사스러운 고양이
제3장 흑뢰를 두른 늙은 고양이
제4장 저주받은 광귀(狂鬼)
제5장 흑묘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