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왕이 제 죽음을 원한다면……, 저는 받아들일 거예요.”
드디어 개최된 황제 즉위 25주년 기념 행사에 왕국 대표로 참석한 성녀 레티시아가 말하는 슬픈 운명.
레오는 사랑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레티시아. 제 부인이 되어주시겠어요?”
하지만, 잔혹한 운명은 레티시아를 놓아주지 않는다.
범죄 조직 ‘그리모어’가 그녀를 노리기 시작하고……,
거대한 음모가 제도 전체를 휩쓸려 한다. 찌꺼기 황자 아르, 그리고 영웅 황자 레오,
그 최강 형제는 각자가 지켜야 할 것을 위해 반역자에게 심판을 내린다!
최강 황자의 종횡무진 암약 판타지, 구제의 제7막!
[저자 소개]
지은이 탄바
도쿄도 거주. ‘소설가가 되자’에서 활동 중.
취미는 스포츠 관전과 게임.
첫사랑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고백할 걸 그랬다고 후회 중.
싫어하는 것은 글씨를 쓰는 겁니다. 컴퓨터는 위대하죠.
일러스트 유우나기
지금까지 표지 등장 개근상이었던 아르노르트가 이번에는 동생에게 그 자리를 양보하게 되었습니다.
레오나르트의 대활약을 즐겨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번역 천선필
얼마 전 이 작품의 애니메이션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르나가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목차]
제1장 요인 집결
제2장 행사 개최
제3장 영웅 황자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