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시는 신부 후보를 찾아서 데몬의 나라로 향했지만,

『물의 정령』의 부탁을 듣고 오거족 남매 루도와 루카를 구한다.

“나를, 당신의 제자로 받아주세요!”

어머니인 대투사 루라루라가 살해당하여 원수를 갚기 위한 여행을 하는 루도와

루카의 애원에, 영웅은 처음으로 제자를 받아들이고!

제자가 된 루도를 단련시키며 원수를 쫓아서,

배시 일행은 서큐버스의 나라를 방문한다.

“『식당』에 관심은 있으실까요?”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군…….”

여왕의 제안으로 서큐버스의 ‘식당’을 견학하게 되고――.

『소중한 것』을 영웅은 버릴 수 있을 것인가!

[저자 소개]

리후진 나 마고노테 지음
소설가가 되자 출신.
소설가가 되자 쪽을 갱신하지 못하는데도 서적을 내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이 좀비는, 일찍이 굉장한 과학력을 가지고 있던 초고대문명인이다! 이 녀석을 부활시키면 우리는 초과학을 손에 넣을 수 있어!”

아사나기 일러스트

손종근 옮김
전직 라이트노벨 편집자 출신 번역가.
개인적으로 일본에 대한 느낌은 ‘점심시간에 항상 어디선가 카레 냄새가 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후쿠오카를 갔더니, 그곳은 ‘시도 때도 없이 어디선가 톤코츠 라멘의 냄새가 나는 곳’이었습니다.

아니, 에어비앤비로 잡은 숙소에서조차 식사 시간이면 그 냄새가 나더라니까요?!

[목차]

제5장  서큐버스의 나라  복수의 남매 편
1 큰비
2 프러포즈
3 첫 제자
4 서큐버스의 나라
5 서큐버스 퀸
6 식당
7 서큐버스 부트 캠프
8 빗속의 여전사
9 시장 조사
10 폭동
11 프러포즈
12 영웅VS이름도 없는 여자
13 약혼
14 에필로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