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뮤지션 에디의 CD 재킷 디자인을 맡게 된 디자이너 쿠로사키.


까다로운 천재인 줄 알았던 에디의 본모습을 알게 되면서
그가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진다.


그리고 그때, 쿠로사키가 진로를 결정한 계기가 된 목소리가 에디였다는 걸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