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왕이 된 천재 영애 유필리아.
집무로 바쁜 그녀와는 별개로, 전생 왕녀 아니스피아는 마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 발생!
아니스의 마학을 국가 차원에서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정령석이 부족해질 것 같다!
“아니스. 정령석 개척을 위해 동부를 시찰하러 가죠.”
‘유피와 함께 시찰이라니, 신혼여행이나 마찬가지잖아?!’
물론 일리아와 레이니 등 종자도 따라가지만, 둘이서 목욕과 잠행도?!
그러나 동부 변방은 아니스의 동생 아르가르드가 추방당한 곳.
남매의 재회는 왕국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게 되는데─?

왕궁 백합 판타지, 새로운 전개의 제5막!


ㅣ목차


오프닝
1장 누나와 동생,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2장 그거, 신혼여행 아니야?!
3장 꽃의 도시에서 그대와 데이트를
4장 하늘에 울리는 뇌명
5장 그와의 재회, 미지와의 만남
6장 길 잃은 이는 만난다
7장 그대는 아름다운 사람
8장 누나와 동생, 맞잡는 마음
9장 거대한 흐름 속에서
엔딩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