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르소에 나타난 도스토옙스키의 협력자는 흡혈종으로 변한 추야였다.
고골이 준비한 목숨을 건 탈출 게임이 진행되는 도중 다자이는 추야에게 어떤 말을 건넨다.
한편 공항에서는 드디어 엽견 뎃초와 탐정사 겐지가 격돌.
아쓰시는 데루코에게 포박되고, 후쿠자와는 후쿠치와 검으로 대결하며 대화를 나눈다.
그렇게 모두가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계속하는 도중.
“추야, 자네와도 작별이군.”
길을 잘못 든 자들이 모든 것을 걸고 자웅을 겨룬다――.

탐정사 VS. 엽견, 다자이 VS. 도스토옙스키.
최종 결전 시작!


ㅣ목차


제100화 공항에서. 여덟 번째
제101화 물밑에서 표류하다
제102화 인외마경 첫 번째
제103화 인외마경 두 번째
제104화 두 명의 후쿠(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