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동생』이라도 괜찮아. 계속 네 곁에 있을 수 있다면.


피가 이어지지 않은 막내 렌의 고등학교 입학을 계기로
쌍둥이 차남 & 삼남 아키와 시마가 합류하며 4형제가 함께 사는 꿈을 이루게 된 카이도 하루.
새집에서 시작할 카페준비로 바빠서 지금까지처럼 렌과 『계속 함께』할 수 없게 됐지만,
렌은 새로운 환경과 친구의 등장에도 여전히 마이페이스...로 보였다.
그러나 어느 날 밤, 사소한 말다툼을 하다 렌의 본심을 알게 된 하루는 술김에 렌을 덮치는데...?

고생 많은 장남, 꽃미남 쌍둥이, 야생마 막내 4형제가 선사하는 비범한 트러블 러브 제2권!!
특별 단편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