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웠던 지난날을 잊고

새로운 가족들과 다시 한번 행복해질 수 있을까?

카카오 페이지 2,500만 뷰, 평균 별점 10점.
화제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1권 출간!


이덴베르의 제4황녀였던 나는

성녀로 추앙받는 동생을 죽이려 했다는 누명을 쓴 채

억울하게 사형 당했다.

믿어 주었던 사람 하나 없이 생을 마감하고,

새로 눈을 뜬 나에게 다가온 것은…

"어서 오렴, 소중한 내 동생."
"온 세상 사람들이 너를 사랑한단다."

상처를 치유해 주는 듯한 따스한 목소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잊고 새로운 가족들과
다시 한번 행복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