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쓸게, 우리 두 사람의 연애 소설을.」


그런 말로 멀어지려 하는 카오리를 붙잡는 시즈쿠.


병문안을 다니면서 더욱더 깊어지는 두 사람.


그러나 그런 시즈쿠를 보는 카오리의 동생 시오리의 눈은 차가운데―
이야기를 통해 이어지는 두 소녀의 달콤하고 애달픈 그해 여름의 연인 놀이.



■ 목  차

 
제21절 시즈쿠와 시오리
제22절 사랑
제23절 선물
제24절 저녁 매미
제25절 약한 소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