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 축젯날 밤, 한결같은 연심이 향하는 곳은──.

회귀해 ‘다시 시작’할 기회를 얻고 소꿉친구인 미오리의 협력을 구해
무지갯빛 청춘을 목표로 분투하는 하이바라 나츠키.

다음 목표=연인을 만들기 위해 나츠키는 짝사랑 상대인 히카리를 불러
미오리 & 레이타와 넷이서 더블데이트를 결행하는 등
1회차 때는 할 수 없었던 청춘을 구가한다!
그야말로 계획은 순조로워 보였으나…….

“……저기, 있지. 칠석 축제, 나랑 같이 안 갈래?”

우타의 한결같은 대시에 히카리를 향한 마음과 친구 그룹의 관계성 등,
나츠키의 마음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크게 흔들리는데――?!



ㅣ목차


서장 극히 평범한, 첫사랑
제1장 호감도를 올리자
제2장 비를 맞는 네게 우산을 씌워줄게
제3장 소원
종장 각자 평소처럼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