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어”가는 계절과 “마음”――

아케비 코미치는 시골의 명문 여자 중학교
사립 로우바이 학원에 다니는 1학년 세일러복 소녀.

계절이 순환하고 가을이 깊어진다.
심기일전, 세일러복도 춘추복에서 동복으로 전환♪

다가오는 문화제를 앞두고
저마다의 마음과 속내가 교차해 간다――….
진하게 물드는 제1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