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일상×디스토피아
갑자기 지구를 습격한 <모함>이 하늘을 뒤덮은 도쿄에서
소녀들이 펼치는 청춘 이야기!



3년 전 ‘8·31’ 그날 이후,
도쿄 하늘에는 「침략자」의 「모함」이 떠 있다.

그 공포에 민감한 자와 둔감한 자로 갈라진 사회.
대 「침략자」 병기 개발로 사업을 확장하는 조직.
그들의 언어를 말하는 알 수 없는 소년의 존재――.

…그런 것들과는 상관없이 카도데, 온땅, 키호, 아이, 린의
단 한 번뿐인 고등학교 3학년 겨울이 지나간다.

“…있지. 우리,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