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고 싶어, 하지만 지킬 수 없어.
통감하는 자신의 무력함….


인간에게 사신의 능력을 양도―.

소울 소사이어티의 중죄를 범한
루키아를 잡아가기 위해
현세에 나타난 쿠치키 뱌쿠야와 아바라이 렌지.

압도적인 힘을 지닌 두 사람에게
이치고는 과감하게 맞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