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족이 다니는 학교의 반 편성 시험에서
400계층의 마왕급 던전을 제작한 청년 크로노.
“크로노 군, 자네는 대체 정체가 뭔가!!”
“전 그냥 시골 출신의 평범한 마족인데요.”
용이 날아다니고 전설의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흉악한 마법을 일상적으로 쓰는 마경에서 자란 그는
자신의 상식이 얼마나 세상의 상식과 동떨어져 있는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마력도 신체 능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맨손으로 드래곤조차 때려잡는 크로노는
학교에서 삽시간에 사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존재가 된다.
“자네는 마왕을 초월하는 영웅이, 나라의 구세주가 될 재목일세!”
“전 그냥 친구를 사귀고 즐거운 학교생활만 보낼 수 있으면 만족하는데요…….”
자칭 평범 마족이 보내는,
무적의 영웅 스쿨 라이프 개막!!
ㅣ목차
프롤로그 던전 제작이라는 이름의 실력 테스트
제1장 마족의 낙원, 마왕성
제2장 지배하는 건 하나가 아니다
제3장 늘어나는 친구와 새로운 정보
제4장 보물 천지
제5장 자칭 평범한 마족의 영웅담
에필로그 선배와의 관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