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노키 선배의 알페스 BL책을 학생회에 압수당하고 말았다!

티아라 양이 교무회의에 제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서

이대로는 문예부도 무사히 넘어가지 못한다.

그럴 때 시키야 선배가 협력을 제안하는데──?

“티아라…… 함락…… 해볼래?” “예?!”

방식은 둘째치고 신임 부장인 내가 되찾을 수밖에 없는 모양이다.

야나미는 따돌리기 없다고 못을 박고

시키야 선배는 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점점 더 고조되는 대인기 패배 확정 러브 코미디 4탄!

ㅣ목차

첫 번째 패배 / 저 이래 보여도 ○○이랍니다
Intermission / 앞으로의 활약을 기원하겠습니다
두 번째 패배 / 상냥함을 조금만
Intermission / 사귀는 사이가 아닌 사정
세 번째 패배 / 내 감정에 이름을 붙여줘
Intermission / 티아라 양과 이브의 밤
네 번째 패배 / 16세의 프롤로그
에필로그 /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