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랄한 이복 자매에게 속아 창관에 팔려 간 공작 영애 클라우디아.
결국 병으로 사망한 후 열네 살 무렵으로 회귀한 그녀는,
더 이상 순진하지도 어리석지도 않았다.
「다부진 모습」을 연기하여 냉철한 오빠를 손 위에서 굴리고,
「죄책감」을 미끼로 가정을 돌보지 않은 아버지를 농락하고,
창부 시절 익힌 지혜와 간계로
학원 신입생 대표를 맡고 학생회 임원이 됐으며,
의도치 않게 큰 상회의 영식과 왕태자까지 아군으로 삼는다!
각각의 의도가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마침내 학원제에서 여자 사이의 싸움이 막을 올리게 되는데…!
“여동생이 『악녀』라면, 나는 그걸 뛰어넘은 악녀가 될 거야.”
회귀한 영애가 『악』으로 정의를 관철하는 통쾌한 러브 판타지!
ㅣ목차
제1장 단죄받은 악역 영애는 회귀하여 완벽한 악녀를 노린다
악역 영애는 단죄받고 창관에 보내진다
악역 영애는 회귀한다
악역 영애는 왕태자 전하의 다과회에 참석한다
왕태자 전하는 악역 영애에게 관심을 가진다
악역 영애는 언니를 얻는다
시녀는 마음의 여동생을 얻는다
공작 영식은 여동생이 의지해 주길 바란다
악역 영애는 이복 자매를 만난다
이복 자매는 악역 영애를 미워한다
악역 영애는 학원에 입학한다
악역 영애는 학생회에 참가한다
악역 영애는 넋을 잃고 저녁노을을 바라본다
악역 영애는 일한다
남작 영식은 여신을 만난다
악역 영애는 왕태자 전하의 구애를 받는다
악역 영애는 문제에 직면한다
이복 자매는 협력자를 만난다
악역 영애는 학원제를 즐길 틈이 없다
기사단장 영식은 원만하길 바란다
후작 영애는 따스함을 깨닫는다
악역 영애는 미래를 개척한다
새로 개척한 미래에서
회귀 전의 시간에서
악역 영애와 왕태자 전하의 공방
악역 영애가 시녀에게 주는 선물
작가 후기
『완벽 악녀』 캐릭터 설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