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츠 레 슈발리에 때문에 다친 요미를 치료하기 위해

이아나 일행은 기노포드의 본가로 간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마법 의사 야토리는

친구인 기노포드에게 집착하는 남자.

심성이 꼬인 야토리가 기노포드의 약혼자인 코노하를 건드리는 바람에

친구 사이에 유혈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이아나는 야토리로부터 코노하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지만,

그 결과 오히려 이아나가 야토리에게 찍히고 마는데…?!

긴급지령! 긴급지령!
여성 불신의 난봉꾼을 농락하라─!

난 남자로 태어났으면
인기 많았을 텐데.


-작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