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수묵화
백’과 ‘흑’으로 ‘우주’를 그리는 예술의 이야기!
소설과 만화판 동시 출간!!
“너는 슬픔만으로 이루어 있지 않아.”
깊은 슬픔을 품고 살아가는 대학생 아오야마 소스케는
수묵화의 대가 후지타 코잔의 눈에 띄어
그의 제자가 된다.
수묵화에 정열을 바치는 사람들과의 새로운 만남은
고독했던 소스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선을 그림으로써 과거와 마주하고, 사람과 이어져,
소스케는 잃어버린 윤곽을 되찾기 시작한다──.
수묵화와의 만남이
텅 빈 소년의 마음속에
살아갈 의지를 그려 넣는다.
[저자 소개]
만화 : 호리우치 아츠노리
일본의 만화가.
대표작 : <이 검이 달을 벤다>, <베이비 월드 엔드>
원작/수묵화 감수 : 도가미 히로마사
일본의 수묵화가, 소설가. 후쿠오카 현 출신.
2019년 6월 <선은 나를 그린다>로 제59회 메피스토상(일본 코단샤 주관)을 수상하며
같은해 해당 작품으로 소설가 데뷔.
대표작 : <선은 나를 그린다>
[목차]
제6화 슬픔에 대하여 003
제7화 절벽에 핀 꽃 023
제8화 너는 모른다 045
제9화 강습회・대나무 065
제10화 초석 085
제11화 수면처럼 105
제12화 마음의 주름 125
제13화 수묵 145
제14화 삼라만상 167